김현중·전 여친 손배소, 4차 변론준비로 넘어간다

황소영 2015. 9. 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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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황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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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이 4차 변론준비기일로 넘어갔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 3차 변론준비기일이 23일 오후 4시 30분 서울 중앙지방법원 제25민사부 심리로 열렸다. 변론준비기일은 해당 사건의 주요 쟁점과 향후 입증계획을 정리하는 시간으로,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 원칙에 따라 비공개로 이뤄졌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측 법률대리인 썬앤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와 김현중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4차까지 변론기일을 가지는 건 우리로서도 처음 겪는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선종문 변호사는 "우리가 제출한 증거자료 양이 방대했고 그것을 정리하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는 재판관의 판단이었다"고 설명했다.

3차 변론준비기일에는 폭행과 유산의 상관관계를 증명할 결정적인 증거가 가장 핵심인 상황. 선종문 변호사는 중절 수술과 관련한 자료, 김현중과 A씨가 주고받은 문자 외에 주변인과 주고받은 메시지 등을 법원에 제출했다. 폭행과 관련한 증인 채택을 재판장에 요구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김현중과 A씨의 4차 변론기일은 10월 30일이다.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올해 1월 서울동부지검이 김현중에게 상해 폭행치상 혐의로 벌금 500만원 판결을 내렸다. 이후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16억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 소송이 진행 중이다. 김현중은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해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복무 중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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