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욱 "실제 차 유리 깨고 서예지 구하다 손 피투성이"(20회BIFF)

뉴스엔 입력 2015. 10. 8. 06:3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운대(부산)=뉴스엔 글 이소담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김재욱이 촬영 중 손이 피투성이가 된 사연을 공개했다.

배우 김재욱은 10월7일 부산 해운대 메가박스에서 열린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화 ‘다른 길이 있다’(감독 조창호) GV에서 자살시도를 하는 여주인공 정원(서예지)을 구하는 장면을 촬영하던 중 실제 손이 피투성이가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김재욱은 “영화가 두번 슛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었다.어쨌건 내게 기회는 한 번밖에 없다는 압박감이 여태까지 없었던 집중력을 만들어준 것 같다. 아주 열심히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김재욱은 “자동차에서 정원을 구해내는 신 같은 경우 차 유리가 설탕이 아니라 진짜 유리였다. 슛 들어가기 전에 말을 안 해줬다. 유리를 깨고 나서 감각이 없는데 뭔가 따뜻해서 보니 손이 만신창이가 돼 있더라”고 말하며 “그래도 한번밖에 없는 신이기 때문에 잘 나왔으면 좋겠다 싶었다. 만족스럽게 나와서 보람 있었다. 감독님이 정말 미웠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다른 길이 있다’는 삶의 벼랑 끝에 선 남녀가 우연히 함께 춘천을 여행하면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영화 ‘피터팬의 공식’으로 선댄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도빌아시아영화제 등 여러 해외 영화제에서 이름을 알린 조창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예지 김재욱 등이 출연한다.

이소담 sodamss@ / 정유진 noir1979

“N양 비밀결혼, 숨겨둔 아들→남동생으로 호적에..” 김태훈 폭로톱배우S, 추악한 불륜 사생활 “28세 연하 여친과..”이영애 충격 데뷔시절, 단아함 어디로? 섹시미녀 포스 ‘사뭇 달라’미란다커 에반 스피겔 데이트때도 이런 과감한 의상을 ‘대단한 몸매’야노시호 시선 싹쓸이한 초미니스커트 과감한 패션[포토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