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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MBC '무한도전'이 2주 연속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12일 오후 닐슨코리아와 CJ E&M이 발표한 2015년 10월 1주(9월28일~10월4일) 콘텐츠파워지수 분석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이 267.7을 기록하면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무한도전'은 지난 주(9월 4주(9월21일~9월27일))에서도 1위를 차지하면서 인기를 변함 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무한도전'에 이어 주원, 김태희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264.3을 기록하며 2위,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255.8로 3위, MBC '일밤-복면가왕'은 229.2로 4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227.1로 5위에 올랐다.

이어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 캅'(226.3)이 6위,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21.8)이 7위,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218.1)이 8위, KBS 2TV '해피투게더3'(214.6)이 9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213.8)이 10위에 올렸다.

한편 콘텐츠파워지수는 CJ E&M과 닐슨코리아가 공동 개발한 소비자 행동 기반 콘텐츠 파워 측정 모델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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