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여자친구 꽈당 직캠' 촬영자 "동영상 올릴까 망설였다"
지난 9월은 여자친구에게 큰 전환점이 됐다. 여자친구는 일명 ‘꽈당 직캠’으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반향을 일으켰다. 여자친구는 빗속 무대에서 8번 넘어져도 다시 오뚝이처럼 일어나는 투혼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당시 ‘여자친구 꽈당 직캠’을 촬영한 네티즌에게 직접 사연을 들어보았다.
21일 네티즌 ‘WA’는 동아닷컴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열렬한 팬이다. 지난달 화제가 됐던 ‘여자친구 꽈당 직캠’을 직접 촬영했다. 평소 직캠 촬영을 취미생활로 하는데 유독 걸그룹 여자친구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21일 방송될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는 여자친구 멤버들이 출연한다. 이 자리에서 여자친구는 ‘꽈당 동영상’을 촬영한 팬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유주는 직캠을 찍어준 팬에게 “항상 우리를 예쁘게 찍어주던 팬인데 고맙다. 앞으로도 자주 보자”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직캠 영상을 항상 찍어줘서 고맙다는 기사를 접했어요. 제 영상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여자친구에 ‘입덕’한다고 들었어요. 예전에 비해 팬들이 많아져서 현장에서 직캠 촬영이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팬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죠. 앞으로도 꾸준히 응원할게요.”
한편 여자친구는 차트 역주행과 함께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를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유럽 최대 음악 시상식인 'MTV EMA 2015' 한국 최우수 가수 부문에 걸그룹으로 유일하게 노미네이트 됐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쏘스뮤직,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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