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기, 18일 솔로 컴백 확정 '록발라더' 계보 잇는다

이경남 기자 2015. 11. 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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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스타) 이경남 기자 =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솔로 데뷔일을 확정 지었다.

이홍기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전 0시 이홍기 공식 홈페이지에 이홍기의 솔로 데뷔를 알리는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는 이홍기가 의문의 방으로 들어가는 모습이 담겨있어 9년 만에 솔로로 데뷔하며 '록발라더' 계보를 이어갈 이홍기의 새로운 시작을 암시하고 있다.

밴드 FT아일랜드의 보컬 이홍기가 18일로 솔로 데뷔일을 확정 지었다. © News1star / FNC

애절한 발라드로 알려진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다. 여기에 이홍기의 상대역으로 배우 박신혜가 호흡을 맞춰 역대급 완성도의 뮤직비디오가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홍기는 오는 18일 첫 번째 솔로앨범 'FM302'를 발표하고 음악 활동에 나선다. 'FM302'는 라디오의 주파수 변조방식인 FM과 이홍기의 생일인 3월 2일을 합친 단어로, 각각 다른 라디오 주파수마다 다양한 자신의 음악들이 세상에 울려퍼진다는 의미를 담았다.

lee12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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