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A씨와 유전자검사 동시 필요無..아이 이용 말길"
문완식 기자 2015. 12. 9. 17:35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A씨 측에 아이를 소송에 이용하지 말라고 밝혔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9일 스타뉴스에 "무엇보다 아이를 더 이상 소송에 이용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법원에서 김현중과 A씨가 함께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는 명령을 한 것과 관련 "꼭 함께 받을 필요는 없다. 같은 검사기관이라도 서로 시간 차를 두고 받을 수도 있는 것이고, 특히 김현중이 현재 군인 신분이라 상황이 여의치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정당한 사유가 있으면 A씨 먼저 하고 김현중은 추후에 하는 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변호사는 "그런데 이 부분은 현재 소송의 쟁점이 아니다"며 "16억 청구는 불법행위에 대한 소송인데, 민사에서는 그것만 다루면 된다. 앞서 우리 측에서 기자회견까지 하면서 아이가 소송에 이용되지 않도록 하자고 했는데 계속해 이런 보도가 나온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변호사는 "누차 얘기하지만 조용히 친자인 게 확인되면 우리가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나. 친지가 아니라면 A씨가 책임지면 되는 것이다. 더 이상 쟁점 외 아이 부분을 갖고 이슈화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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