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현중 측 "A씨와 유전자 검사 동행 어려울듯"..불발되나
문완식 기자 입력 2015. 12. 9. 17:47 수정 2015. 12. 9. 18:14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사진=스타뉴스 |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A씨와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는 것과 관련 일정이 공개돼 함께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9일 스타뉴스에 "김현중과 A씨의 유전자 검사 일정이 공개됐을 경우 함께 받기는 어려울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김현중과 A씨가 오는 14일 대학병원에서 함께 유전자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A씨 법률대리인의 말을 인용, 보도했다.
이 변호사는 "일정이 공개됐다면 우리는 함께 받기 어렵다"며 "재판부에 확인, 별도 날짜를 잡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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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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