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김현중, 오늘(14일) A씨와 친자확인유전자 검사 참석

문완식 기자 2015. 12. 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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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김현중 /사진=홍봉진 기자
김현중 /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혐중이 전 여자친구 A씨와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는다.

김현중은 14일 오후 2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법원은 김현중과 A씨가 함께 유전자 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한 바 있다.

군 복무 중인 김현중은 외출 등을 이용해 이날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에 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A씨와 동시 검사에 난색을 표했던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스타뉴스에 "법원의 명령에 따르게 됐다"며 "김현중이 A씨와 동시에 검사를 받을지, 시차를 두고 받을지는 미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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