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현재 유전자검사 진행중, 바로 부대 복귀"

뉴스엔 2015. 12. 14.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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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복무 중인 김현중이 외출을 나와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김현중과 A씨는 12월 14일 오후 2시 30분께 현재 친자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진행 중이다.

앞서 서울가정법원 가사2단독 재판부는 지난 9월 A씨가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한 친자확인소송과 관련 김현중과 A씨가 유전자검사를 받으라고 명령했다.

소송을 제기한 A씨 측은 예정된 날짜에 검사를 받겠다고 밝혔지만 김현중 측은 군인 신분을 이유로 들며 참석이 어렵다고 밝혀왔다.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14일 "현재 검사가 진행 중이다. 검사를 안 받겠다는 뜻은 아니었다. 군인인만큼 군부대의 승낙이 우선이라는 뜻이었다"며 "검사를 마치고 곧바로 부대에 복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김현중과 A씨의 친자확인검사 결과는 약 1, 2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9월 김현중은 A씨가 출산한 아이가 자신의 친자라면 아빠로서의 책임을 다 하겠다며 친자확인을 하자는 의견을 밝혔지만 A씨 측과 방법 면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김현중은 현재 군복무 중이라는 이유로 유전자검사기관를 통해 출장 검사를 마쳤으며 A씨에게도 검사를 받으라는 의견을 전했다. 그러나 A씨 측은 공인된 기관에서 삼자가 같이 검사를 받아야한다고 주장하며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임신, 유산 및 폭행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A씨와 김현중 사이에는 16억 원 손해배상소송, 김현중의 12억 원대 반소, 김현중이 A씨를 상대로 한 형사고소 건까지 모두 3건의 법적 다툼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16억원 손배소 5차 변론준비기일은 오는 12월 23일에 열린다.

(사진=김현중)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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