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검사 결과 1~2주후..친자면 책임진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 /사진=홍봉진 기자 |
가수 겸 배우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A씨가 낳은 아이가 친자일 경우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14일 친자확인유전자검사 직후 스타뉴스에 "검사 결과는 1~2주후에 나올 예정"이라며 "친자라면 가족관계등록부에 아이 이름을 올리는 등 아버지로서 책임을 지겠다는 데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군복무 중인 김현중은 이날 서울대병원에 나와 A씨와 친자확인유전자검사를 받았다. 김현중과 A씨는 필요 서류 작성을 위해 한 공간에 머물렀지만 눈조차 마주치지 않았다. 김현중이 먼저 시료 채취를 했고, 이후 A씨와 아이가 시료를 채취했다. 검사를 마친 김현중은 바로 부대로 복귀했다.
A씨는 친자확인소송과 관련 김현중 측에 아이가 성년이 될 때까지 월 500만원씩 19년간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청구했다고 이 변호사는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탄소년단 지민, 3월 '이달의 픽 K팝 남자 아티스트' 1위..2개월 연속 'KPOP KING' - 스타뉴스
- 방탄소년단 지민, 126주 연속 스타랭킹 男아이돌 정상 'K팝 킹' - 스타뉴스
- 얼른 보고싶어요..방탄소년단 진, 스타랭킹 男아이돌 2위 '굳건' - 스타뉴스
- 송가인, 스타랭킹 女트롯 137주 연속 1위..'끝없는 기록 행진' - 스타뉴스
- 이찬원 에스코트하는 권은비 '매너손' 화제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장다아 "'장원영 친언니' 수식어 사라졌으면..원하지 않았다" [인터뷰②] - 스타뉴스
- 김병철X윤세아 다시 만난 '완벽한 가족' MBN 하반기 편성 - 스타뉴스
- 류다인 "♥이채민과 공개 열애, 딱히 부담 없어요" [인터뷰①] - 스타뉴스
- "뭐가 재밌었어요?"..한소희·혜리, '재밌네' 대첩 2차전 [스타이슈] - 스타뉴스
- 장다아 "장원영과 닮았다고 생각한 적 없어..평범한 가족" [인터뷰③] -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