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5차 변론준비 내년 2월로 연기, 재판부 결정"

뉴스엔 2015. 12. 22.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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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16억원 손해배상소송 5차 변론준비기일이 연기됐다.

12월 23일 서울 중앙지방법원 민사부 심리로 진행될 예정이었던 A씨가 김현중을 상대로 제기한 16억원 손해배상청구소송 5차 변론준비기일은 2016년 2월 3일로 기일이 변경됐다. 이는 재판부의 결정으로 변경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기일 변경을 신청한 것은 아니다. 재판부에서 기일을 변경한 것으로 본다. 정확한 사유는 알기 어렵지만 이런 (재판부의 결정으로 연기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말했다.

A씨는 김현중을 상대로 임신, 유산 및 폭행으로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며 16억원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해 법적 다툼을 이어가고 있는 중이다. A씨와 김현중 사이에는 16억 원 손해배상소송, 김현중의 12억 원대 반소, 김현중이 A씨를 상대로 한 형사고소 건까지 모두 3건의 법적 다툼이 동시에 진행 중이다. 16억원 손배소 5차 변론준비기일은 내년 2월 3일에 열린다.

한편 최근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가 출산한 아들 사이 친자관계가 확인됐다.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법의학교실 측은 12월17일 서울가정법원 인지청구 등 사건을 담당하는 가사2단독 재판부에 부권확률은 99.9999%”라는 감정결과를 통보했다.

이에 대해 A씨 측 법률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김현중의 진정한 사과 및 반성이 필요하다. 의뢰인의 5회 임신 주장의 신빙성은 더욱 올라감으로써, 현재 진행 중인 민사, 형사, 가사소송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당연하다"는 공식입장을 전했다. 반면 김현중 측은 "친자로 확인됐으니 아버지로서 책임을 다 하겠다. A씨 측은 아이를 소송에 이용하지 말길 바란다"며 소송을 그대로 강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사진=김현중)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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