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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진리 기자]

김현중의 부모님이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새로운 주장을 제기할 예정이다.

SBS ‘한밤의 TV연예’ 측은 23일 “김현중 부모님과의 단독 인터뷰를 전격 공개한다”고 밝혔다.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최씨는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받았고, 최씨의 변호인은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18일 서울대 의대 법의학교실에서 김현중과 최씨 아이가 서로 부자관계에 있다는 감정서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날 오후 김현중의 부모님은 기자회견을 열고 “아이를 두고 소송을 하고 싶지 않다. 최씨 측이 나머지 소송에 아이를 이용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현중이와 오늘 연락했다. 양육비, 양육권에 대해 법원이 정해주는 대로 아빠의 도리를 다 하겠다고 하더라”며 김현중의 반응을 전했다.

이 날 ‘한밤’에서는 김현중의 아버지가 기자회견에서 밝히지 않은 새로운 주장을 제기할 예정이라 김현중 측의 주장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SBS ‘한밤의 TV연예’는 오늘(23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장진리 기자 mari@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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