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A씨측 "동거중 임신" vs 김현중측 "동거NO" 대립

문완식 기자 2015. 12. 23. 23:2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문완식 기자]
'한밤' A씨측 "동거중 임신" vs 김현중측 "동거NO" 대립

가수 겸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가 친자 확인을 넘어 또 다시 대립 양상을 보이고 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연예정보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김현중과 A씨의 갈등에 대해 다뤘다. 앞서 지난 21일 A씨가 출산한 아이가 김현중의 친자라는 사실이 확인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A씨측 법률대리인은 "2년 동거하는 기간 동안 5차례 임신했다"고 재차 주장했다.

이에 김현중 측 법률대리인은 "동거는 절대 하지 않았다"고 부인했다. 김현중의 부친 역시 지난 21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동거 주장을 부인한 바 있다.

김현중 측은 "받아간 금액과 청구한 금액을 합하면 34억원쯤 된다"며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이와 별도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확인소송을 냈으며, 이달 서울대병원에서 김현중과 함께 친자 확인 유전자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 친자일 확률이 99.9%라는 결과가 나왔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5월 12일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 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