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12월26일 군대에서 맞은 12주년
(서울=뉴스1스타) 권수빈 기자 = 동방신기가 군복무 중에 12주년을 맞았다.
동방신기는 2003년 12월26일 데뷔한 이래 올해 12주년을 맞이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현재 군복무 중이기에 군대에서 각자 이날을 기념하게 됐다. 유노윤호는 지난 7월21일 입대해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며 최강창민은 11월19일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의무경찰로서 복무하고 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국방의 의무를 이행하고 있지만 두 사람의 현재 모습이나 입대 전 사진들이 종종 공개되면서 그리움을 달래주고 있다. 최강창민이 보내온 편지를 비롯해 유노윤호는 국방TV 프로그램에서 잠시 모습이 비쳐지기도 했으며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는 SM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SNS인 Vyrl(바이럴)을 통해 군복을 입은 채 밝게 웃고 있는 최강창민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활동 휴식기에도 동방신기의 대단한 기록은 여러 곳에서 들려오고 있다. 유노윤호 입대 전날 발표한 스페셜 앨범 '라이즈 애즈 갓'은 15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유노윤호가 출연한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올해 네이버 TV캐스트에서 가장 많이 본 웹드라마로 선정됐다. '당신을 주문합니다'와 최강창민이 출연한 MBC 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는 각각 올해 가장 높은 금액으로 일본과 판권 계약을 맺은 웹드라마, 지상파 드라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방신기는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2015년 일본 앨범 판매량에서 한국 가수로서는 유일하게 TOP10에 포함됐으며 위클리 DVD 종합 차트 및 BD 종합 차트, 뮤직 영상차트 1위 등 여러 차트에서 정상을 휩쓸었다.
유노윤호는 2017년 4월, 최강창민은 같은 해 8월 전역 예정이다. 군복무를 마치고 14주년의 해에 더욱 성장하고 남자답게 돌아올 동방신기의 미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되는 바다.
ppb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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