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션' 김현중父 "김현중 전 여친 소송 계획적" 母와 공모 주장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화면 캡처 |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의 아버지가 "전 여친 측의 소송이 계획적이다"라고 말했다.
김현중의 아버지 김흥성씨는 27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 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전 여친 A씨와 그의 어머니가 문자로 나눈 대화 내용을 공개하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흥성씨는 "2014년 7월 13일에 '연말까지 현중이와 같이 가야한다'고 A씨 어머니가 지시를 하더라"며 "이건 너무 계획적인 게 아닌가, 그렇게 판단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흥성씨가 공개한 문자 내역에서 A씨의 어머니는 A씨에게 '에이 그러지마. 느긋하게 감싸준 듯 겉과 속 따로 해야 해' '기분대로 하면 돌아오는 게 손해' '참고 우려먹을 생각이나 해야해' 등이라고 했다.
이에 대해 A씨 측 법정대리인 선종문 변호사는 "전체적인 문자 내용을 보면 김현중씨 아버지의 주장과는 다르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A씨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헤어지는 과정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소장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김현중과 A씨는 친자확인 소송도 진행 중이다.
최근 김현중과 A씨, A씨가 출산한 아들은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을 찾아 친자 확인을 위한 DNA 검사를 받았다. 친자 확인 검사 결과, 친자 확률은 99.999%로 확인됐다.
이지현 기자 starjiji@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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