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현중, 친자확인소송 2월26일 첫 변론..'유전자 검사 후 첫 대면'
2016. 1. 8. 11:50
[MBN스타 이다원 기자]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A씨의 친자확인소송 첫 변론기일이 잡혔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의 어머니가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한 친자확인소송 첫 변론기일이 오는 2월26일에 진행된다.
이번 변론기일은 앞서 법원이 명령한 유전자 검사 결과가 나온 이후 양측의 첫 대면이라 더욱 관심이 쏠린다.
앞서 김현중과 A씨는 서울대병원 법의학교실에서 친자확인 유전자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부권확룔이 99.9%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토대로 위자료와 친권자 및 양육자 지정, 양육비 등을 다툴 예정이라 첫 변론기일에서 첨예한 주장이 오갈 예정이다.
김현중은 A씨와 민, 형사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A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고 주장하며 정신적 피해 등을 이유로 16억 원대 소송을 제기한 상태. 김현중 축 역시 A씨의 주장이 허위라며 손해배상과 위자료 등 12억 원의 반소를 제기했다.
김현중은 작년 5월12일 입대해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에서 복무 중이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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