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우주특집', 유치했지만 웃겼다..끝나지 않았다(종합)

이경호 기자 2016. 1. 1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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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우주특집은 유치했지만 웃음이 있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 특집 '마션'으로 행성 화성이 아닌 경기도 화성에서 만들어진 우주 기지에서의 화성 생존기로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과 심형탁이 함께 했다.

이어 우주기지 밖으로 나간 멤버들은 화성 탐사에 나섰다.

화성 탐사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다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을 시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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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우주특집은 유치했지만 웃음이 있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우주 특집 '마션'으로 행성 화성이 아닌 경기도 화성에서 만들어진 우주 기지에서의 화성 생존기로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과 심형탁이 함께 했다.

이날 '무한도전'의 '마션' 편은 영화 '마션'을 연상케 했다. 화성이라는 가정아래 우주 기지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설정으로 꾸며졌다. 멤버들은 제작진이 자신들을 속인 것에 분노했지만 이내 우주에 왔다는 설정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우주복까지 입은 후 우주 기지에 들어섰다. 이어 화성에서 생존기에 돌입했다. 이들에게 주어진 첫 미션은 무중력 훈련이었다. 무중력 훈련의 실체는 트램펄린 위에서 옷을 갈아 입고, 줄에 달린 도너츠를 먹어야 했다. 실제 무중력 상태라고 생각하는 멤버들은 제 몸 하나 가누기 힘들어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우주기지 밖으로 나간 멤버들은 화성 탐사에 나섰다. 이들은 소, 자동차 등을 보고 외계 생물과 물건이라고 했다. 무엇보다 화성인과 접촉을 시도한다는 상황은 웃음이 절로 났다.

광희, 하하, 심형탁으로 이뤄진 팀은 유치원에서 어린이들을 만났다. 어린이들을 화성인으로 표현한 이들은 정신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유재석, 정준하, 박명수로 이뤄진 팀은 나이가 지긋한 어르신들과 게임을 벌였다. 게임은 다름 아닌 민화투였다. 유재석이 지구 대표로 나선 가운데, 게임은 이어졌다. 그는 연이어 패배, 돈을 잃고 우주 장비로 돈을 대신하게 됐다.

화성 주민들은 지구인이라고 주장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면서 황당해 하기도 했다. 멤버들이 흠뻑 빠진 화성 탐사는 자신들만 볼 수록 유치했다. 어린 시절 상황을 설정해 놀던 모습입었다.

화성 탐사를 모두 마친 멤버들은 다시 우주선을 타고 지구로 귀환을 시도했다.

'무한도전'의 우주 특집은 멤버들이 지구로 귀환하는 것으로 막을 내릴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멤버들에게 올 상반기 러시아의 가가린 우주센터를 전격 방문하겠다고 공개했다. 우주특집의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알리면서, 멤버들이 어떻게 우주로 향해 날아갈 수 있을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였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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