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음반 예약판매 차트 1위 '대세 걸그룹' 입증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오는 25일 컴백을 앞둔 걸그룹 여자친구가 음반 예약판매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는 19일 음반 판매 사이트인 신나라에서 음반 예약 판매량 1위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현재 음원차트를 장악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 OST를 제치고 실시간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관심을 입증했다.
여자친구의 이번 미니앨범에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포함해 총 7개의 트랙이 수록돼 있다. 여자친구만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과감한 시도를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는 새로운 시도로 가요계에 새로운 반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특히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으로 여자친구와 환상의 시너지를 발휘한 작곡가 이기, 용배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곡으로 안팎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여기에 '파워청순'이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로 사랑받아 온 여자친구가 신곡 '시간을 달려서'에서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파워업 청순'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는 최고조에 달했다.
데뷔곡 '유리구슬'에 이어 '오늘부터 우리는'까지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2연속 히트를 기록, '2015년 대세 걸그룹'으로 떠오른 여자친구의 2016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를 포함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jhjdh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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