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언론, 쯔위 찍으려고 '아육대' 무단 잠입해 논란
이준범 2016. 1. 20. 00:01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대만의 방송사 CTV가 MBC ‘아이돌 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의 녹화 현장에 잠입해 걸그룹 트와이스 쯔위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졌다.
대만의 유력 언론 중시신문의 CTV는 19일 오전 ‘아육대’에 참가한 쯔위의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영상에는 쯔위가 트와이스 멤버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모습부터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방송에서 “쯔위의 모습이 보인다”고 중계하기도 했다.
쯔위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도 “대만의 어느 언론사부터도 취재 협조를 받은 일이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MBC 측은 “원칙적으로 ‘아육대’는 국내 언론은 물론 해외 언론에서도 취재 및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밝혔다.
쯔위는 지난해 11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대만의 창천백일기를 흔들어 논란에 휘말렸다. bluebell@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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