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결별 주니엘, AOA 초아 데뷔의 일등공신? "주니엘의 소개로.. 내 은인"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6. 1. 20. 15:40
FNC 결별 주니엘, AOA 초아 데뷔의 일등공신? "주니엘의 소개로… 내 은인"
가수 주니엘이 FNC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한 가운데, 주니엘과 초아의 인연이 조명되고 있다.
초아는 지난해 7월 방송된 KBS '어 송 포 유'에 출연해 주니엘과의 인연을 밝혔다.
당시 초아는 "주니엘의 소개로 AOA가 됐다"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초아는 "주니엘이 먼저 데뷔했는데, 그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라며 "난 아르바이트를 하고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그때 주니엘이 AOA 멤버를 구한다고 알려줬다. 결국 주니엘의 소개로 오디션을 보게 됐다. 주니엘은 내 은인이다"라고 고마움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주니엘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마무리했다.
주니엘은 20일 "어제부로 FNC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끝냈다. 서로 잘 정리하고 좋게 마무리됐다"며 전속 계약 종료 사실을 전했다.
주니엘은 "아직 새로운 회사를 확정하지 않았다. 몇 군데서 제안이 오긴 했지만, FNC 엔터테인먼트와 먼저 정리한 후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구체적으로 접촉한 곳은 아직 없지만 조만간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이슈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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