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돌아봐', '버럭 개그 선후배' 이경규-박명수 한팀된다..기대감↑

입력 2016. 1. 22.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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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나를 돌아봐' '이경규-박명수'

KBS 2TV 예능 ‘나를 돌아봐’ 이경규와 박명수가 한 팀이 되고, 지오디 박준형과 잭슨이 새로 합류한다.

22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영남과 김수미가 하차한 ‘나를 돌아봐’에 약간의 변화가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남의 매니저를 맡았던 이경규와 박명수가 한 팀이 되고, 지오디의 박준형과 잭슨이 새로 합류하는 것이다.

사진: 이경규-박명수-잭슨-박준형 / 본사DB

이에 새롭게 호흡을 맞추게 된 이경규, 박명수, 그리고 박준형과 잭슨이 프로그램에 어떤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지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이경규와 박명수는 지난 9일 방송된 '무한도전' 예능 총회에서 '버럭' 선후배로 폭소를 자아내며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기에 새롭게 짜여진 이번 팀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앞서 '나를 돌아봐'의 측은 “조영남, 김수미 두 분이 하차하기로 했다. 내일 방송분이 이들의 마지막 방송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7월부터 출연해온 조영남과 김수미가 1월 22일 방송을 끝으로 6개월 만에 전격 하차를 선언한 바 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내가 남에게 했던 행동들을 똑같이 겪어보며 이해하자는 역지사지의 콘셉트로, 타인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자는 취지로 기획된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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