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코드, 힘들었던 지난날 딛고 2월 말 컴백
2016. 1. 24. 22:04
[헤럴드POP=강수정 기자]레이디스코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르면 2월 말 컴백한다.
지난 2014년 9월 교통사고로 리세·은비 등 두 멤버를 잃어 활동을 중단한 레이디스코드는 남은 세 멤버(소정, 애슐리, 주니)가 새 앨범을 준비 중이며, 가요 프로그램 측과 2월 마지막 주 컴백 방송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앨범을 내는 것은 약 2년 만이다.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금으로선 2월 마지막 주 컴백이 목표인데 준비 상황에 따라 조금 늦춰질 수 있다”며 “새 멤버 합류 없이 세 멤버가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세 멤버가 교통사고로 인한 후유증과 두 멤버를 잃은 슬픔으로 무척 힘들었지만 심리적으로 점차 안정되면서 앨범을 준비하기 시작했다”며 “타이틀곡은 나온 상태로 밝은 댄스곡은 아니지만 안무가 가미된 미디움 템포 곡”이라고 설명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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