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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글 윤효정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여자친구가 신인상 수상 소감을 전했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1월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세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 쇼케이스를 열었다.

지난해 신인상 3관왕을 휩쓴 여자친구는 "지난해 데뷔할 때 신인상을 목표로 말했다. 한 번 밖에 못 받는 상이기 때문에 열심히 노력했는데 세 번이나 신안상을 받았다.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엄지는 "멤버 여섯 모두 간절하게 바라고 원했던 상이다. 멤버 소원 언니가 소감을 말할때 멤버들에게 한 마디씩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줬는데 그게 고마웠다"며 멤버 소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여자친구 표 청순 3단 진화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노플레이크'는 25일 공개와 동시에 주요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3연속 흥행 기록을 세우고 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기존에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란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윤효정 ichi12@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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