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여자친구 "신인상, 간절했던 목표..이뤘다"

2016. 1. 25.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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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가 신인상 3관왕 소감을 밝혔다.
 
25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악스코리아에서 그룹 여자친구의 세 번째 미니앨범 'SNOWFLAKE'(스노플레이크)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여자친구는 멜론뮤직어워드, 골든디스크, 서울가요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휩쓴 소감을 또 한 번 밝혔다.
 
소원은 "데뷔부터 항상 목표가 신인상이었다. 한 번 밖에 받지 못하는 상이라서 목표를 삼았었다. 세 번이나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엄지는 "여섯명이 간절하게 바랐던 상이다. 모두에게 뜻깊은데, 리더 소원이 우리 멤버 모두에게 멘트를 나눠줬다. 그래서 정말 고마웠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자친구는 25일 0시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 전곡을 공개했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25일 오후 1시 기준 소리바다 벅스뮤직 1위에 올랐다. 지니, 올레뮤직, 네이버뮤직 2위, 멜론 4위에 오르며 새로운 음원강자의 탄생을 알렸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아련하고 서정적인 노랫말이 인상적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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