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목표였던 신인상, 3관왕 달성해 기쁘다"

이정아 기자 2016. 1. 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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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이정아 기자]2015년 최고의 신인에서 2016년 최고 기대주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는 여섯 소녀들, 여자친구가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플레이크’를 발표하며 컴백했다.

여자친구는 25일 오후 3시 서울 광장동 악스홀에서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지난해 데뷔해 맹활약을 한 여자친구는 히트곡 ‘유리구슬’과 ‘오늘부터 우리는’을 선보였다.

무대 후 여자친구는 신인상 3관왕을 차지한 소감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데뷔할 때부터 올해 목표로 신인상을 이야기해 왔다. 신인상은 생에 한 번밖에 못 받는 뜻깊은 상이기에 목표로 삼았는데 이렇게 세 번이나 신인상을 받아서 기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여자친구는 지금까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도 떠올렸다. 여자친구는 “오랫동안 꿈꿔왔던 데뷔를 했던 날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1월 16일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순수한 눈의 결정, 눈꽃, 눈송이를 뜻하는 앨범 타이틀 ‘스노플레이크’는 여자친구가 가진 아이덴티티를 표현한 단어로 약하지만 빛나고 추운 곳에서도 아름다운 눈꽃처럼, 빛나는 음악으로 멋지게 성장해 나가겠다는 마음을 담았다.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는 이전까지 발표된 여자친구의 음악처럼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이다.

happy@sbs.co.kr
<사진>김현철 기자 khc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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