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가대' 준수 논란 공식입장 "주최측 공문보내, 재발시 후원중단"

뉴스엔 2016. 1. 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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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 시장이 이른바 '서가대' 인기상 준수 사태에 대해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박원순 시장은 1월27일 페이스북을 통해 서울가요대상에서 인기상을 수상한 준수가 무대에 오르지 못한 것에 대한 서울시의 입장을 밝혔다.

박원순 시장은 "제게 JYJ는 두장의 사진으로 남아 있습니다. 투표참여 인증샷 캠페인을해 1,500여장의 인증샷으로 만든 JYJ 사진. 당시 JYJ를 잘 알지는 못했지만 사회참여에까지 관심갖는 '개념팬심'으로 기억됐습니다. 그후 김준수씨(시아준수)가 출연한 뮤지컬 디셈버를 보고 '개념팬심'을 받을 만한 분이다 생각했습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런 마음으로 어려움을 이겨온 JYJ와 팬들에게 이번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사태가 얼마나 상처가 될지 생각하니 마음 아픕니다. 시는 명칭후원만 했다는 말로 한발 물러서있는다고, 팬들의 분노에서 자유롭지 못함을 압니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는 서울가요대상 주최측에 공적 문서로 추후 재발시에 서울시 명칭후원을 중단할 것임을 통보했습니다. 주최측은 단순한 실수로 이야기 하지만 납득하기 어렵습니다.이런 조치로도 JYJ와 팬들의 마음에 남은 상처가 치유되기에는 부족함을 압니다. 이번 일로 상처 받으신 분들과 함께하는 자리라면 어디든 함께 하겠습니다"고 강조했다.

앞선 지난 14일 그룹 JYJ의 멤버 김준수가 '서울가요대상' 인기상 투표 1위를 차지했으나 시상 자체가 돌연 사라져 시상식 무대에는 서지 못하게 돼 논란이 일었다. 팬들은 이번 행사를 후원하는 서울시 박원순 시장에게 공식입장을 요청했고 박원순 시장은 "상황을 파악 중이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박원순 시장 페이스북)

[뉴스엔 배재련 기자]

배재련 bjy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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