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음원 차트 '전세돌' 등극

2016. 2. 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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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여자친구가 3연속 히트에 이어 3연속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하자마자 3연속 히트라는 대업을 달성한 여자친구는 음원차트에서 롱런해 '전세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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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주 기자]걸그룹 여자친구가 3연속 히트에 이어 3연속 롱런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5일 세 번째 미니 앨범 '스노플레이크(Snowflake)'를 발표한 여자친구는 타이틀곡 '시간을 달려서'로 음원 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위너·포미닛 등 인기 아이돌의 맹공에도 흔들림 없이 1, 2위를 차지하며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을 시작으로 '오늘부터 우리는'에 이어 신곡 ‘시간을 달려서’까지 3연속 흥행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대세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히는데 성공했다.

[사진출처 쏘스뮤직]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하자마자 3연속 히트라는 대업을 달성한 여자친구는 음원차트에서 롱런해 '전세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다.

특히 지난해 7월 발표한 '오늘부터 우리는'은 음원 차트에서 29주째 상위권 롱런 중이다. 6개월 간격을 두고 발표한 신곡 '시간을 달려서'까지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여자친구의 연이은 롱런은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조짐을 드러냈다. '유리구슬'은 발표하자마자 화제를 모으며, '좀비구슬'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오랜 동안 음원 차트 순위권에 머물렀다. 당시 활동이 마무리된 상황에도 꾸준히 차트에 머물며 5개월이 넘는 동안 음원 차트에 머물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자친구의 음원 파워는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음악 팬들의 두터운 신뢰와 인지도를 얻으며 '믿고 듣는 여자친구' 반열에 올랐다.

여자친구는 2일 생방송 되는 SBS MTV '더 쇼'에 출연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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