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차트] 여자친구 신드롬, 전 음원차트 1위 재탈환 '역시 갓자친구'
걸그룹 여자친구가 지상파 첫 1위에 힘입어, 전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입증시켰다.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는 6일 오전(10시 기준) 멜론,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지니, 네이버 뮤직, 몽키3 등 8개 실시간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5일 세 번째 미니앨범 '스노우플레이크'를 발매한 여자친구는 SBS MTV '더쇼', MBC 뮤직 '쇼! 챔피언' ,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지난 5일 '뮤직뱅크'에서 첫 지상파 1위를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시간을 달려서'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하며 전 차트에서 1위를 탈환하며 대세 걸그룹임을 명실히 증명시켰다.
특히 여자친구는 태연, 엠씨더맥스, 려욱, 위너, 지코 등 음원에서 막강한 선배 가수들의 대거 컴백에도 불구, 음원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또한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3연속 히트를 기록하는 등 '갓자친구' 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시간을 달려서'는 어른이 되길 바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파워풀한 비트 위에 서정적인 가사와 한 번 들으면 각인되는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 선율이 돋보이는 곡.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7일 SBS '인기가요'에서 또 한 번 1위 후보에 오른 가운데, 음악 프로그램 그랜드슬램을 거머쥘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fnstar@fnnews.com fn스타 윤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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