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팬카페 회원 3만명 돌파..16일만에 1만명 더해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2. 15. 17:28
걸그룹 여자친구가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
여자친구 측은 “2014년 9월에 개설된 공식 팬카페가 11일 기준으로 회원 3만명을 돌파했다”며 새로운 기록을 소개했다.
이번 기록은 1년 5개월 만에 이룬 것이다.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른 행보에 해당한다.
2015년 1월 가요계 첫 발을 내딛은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부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오늘부터 우리는’을 통해 인기 그룹으로 성장한 뒤 최근 ‘시간을 달려서’를 히트시키며 각종 화제를 양산 중이다.
관계자는 “ ‘시간을 달려서’ 활동 이후만을 놓고 보면 16일 동안에만 1만명의 회원이 가입됐다”고 말했다.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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