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폿@이슈] '무도-못친소2' 하상욱, 진짜로 우승까지 갈까?

이우인 입력 2016. 2. 19.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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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이렇게 된 이상 우승 간다." 

시인 하상욱이 MBC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2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뒤 자신의 SNS에 남긴 각오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못친소2' 그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굳건한 이강 체제 우현과 이봉주를 위협하는 다크호스로 떠오른 하상욱. 그는 망가짐을 멈추지 않을 예정이다.

우승까지 노리겠다는 하상욱의 각오가 이번 '못친소2'의 판도를 흔들지 시청자들은 손에 담을 쥐고 시청해야 한다. 

그러나 이강체제 우현과 이봉주의 선전도 만만치 않을 예정. 존재만으로도 에이스인 두 사람이 치고 올라오는 하상욱을 가만 놔둘 리는 만무하다. 또 다른 다크호스의 반격도 무시할 수 없다. 김태진 김희원 이천수 지석진 김수용 등 '못매남(못생겨도 매력적인 남자)' 넘버 원 타이틀은 '못친소2'가 끝나기 전까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못친소2' 최종 우승자는 20일 오후 6시 20분부터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MBC '무한도전'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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