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레이디스 코드, 새 멤버 충원에 대해 "다른 생각 해본 적 없다" 눈물

2016. 2.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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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컴백 레이디스 코드'

3인조로 새롭게 돌아온 레이디스 코드 멤버들이 결국 눈물을 보였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3인조 레이디스코드의 컴백 쇼케이스에서 멤버 애슐리, 소정, 주니가 새 출발을 선언했다.

이날 1년 6개월만의 새 싱글 '미스터리'를 발표한 세 멤버들은 밝은 인사로 무대에 올랐다.

레이디스 코드 쇼케이스 / 스타뉴스TV캡처

'그간 어떻게 지냈냐'는 기자의 질문에 애슐리는 "고민이 많았고, 처음에는 솔릭히 아무 생각이 안났다"며 "둘이 곁에 없다는 것을 인정하기도 힘들었고 다시 무대에 서야할지 포기해야 할지 결정을 내리는 것 자체도 힘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애슐리는 "주변의 좋은 분들이 응원해주고 팬들이 믿고 기다려주셔서 힘을 얻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멤버 충원 계획'에 대한 질문에 주니는 "다른 생각을 해 본 적은 없다. 리세, 은비 언니의 몫까지 최선을 다해서 활동할 것"이라 말하며 끝내 참았던 눈물을 쏟아 마음을 아프게 했다.

이번 레이디스 코드의 새 타이틀곡은 '갤럭시'. 우주 위에서 길을 잃은 별을 상징화한 곡으로, 현재 레이디스코드 자신들에 대한 질문이기도 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응원할께요" "화이팅" "울지말고 씩씩하게 할동해서 리세랑 은비에게 좋은 선물 보내주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이디스 코드는 24일 MBC '쇼 챔피언'을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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