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데뷔 132일 지나서도 1위후보 '롱런'
김진석 2016. 2. 26. 17:16
[일간스포츠 김진석]
걸그룹 트와이스가 발매 네 달이 지나서도 1위후보에 올랐다.
트와이스는 28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서 여자친구·태연과 함께 1위 다툼을 벌인다.
눈여겨 볼 만한 점은 이미 활동을 접은 지 오래됐다는 점. 그럼에도 트와이스의 '우아하게'가 음원차트 10위권 내에서 롱런하자 1위후보까지 오르는 기현상을 낸 것.
트와이스는 지난해 11월 음악 프로그램 출연을 마지막으로 '우아하게' 방송 활동을 공식적으로 중단했다. 그럼에도 지난달 2주 연속으로 '인기가요' 1위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롱런하고 있다.
'우아하게'는 힙합과 알앤비, 록 등 다양한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곡. 트와이스의 개성을 보여주기 위해 기존 음악에서 탈피한 컬러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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