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비에이피 "4월부터 월드투어, 금방 돌아오겠다"

입력 2016. 2. 2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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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eel so good’으로 활동 중인 비에이피(B.A.P)가 음악방송에 컴백한 소감을 밝혔다.

비에이피(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는 26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에서 동아닷컴과 만나 ‘Feel so good’ 활동 소감과 콘셉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비에이피는 이번 활동은 컴백 쇼케이스 없이 성사됐다. 오로지 팬들을 위해 콘서트에서 최초로 신곡 ‘Feel so good’을 공개했다.

“이번 활동은 별도의 컴백 쇼케이스 없이 활동을 시작했어요.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하는 게 더 좋더라고요. 우리 공연에서 우리의 앨범을 선공개 한다는 게 남다른 의미가 있어요. 팬들을 만난 자리에서 신곡을 공개하는 게 편하고, 팬들도 그만큼 좋아해주셨어요.” (방용국)

신곡 ‘Feel so good’은 새 앨범 ‘카니발’에 수록된 곡으로, 리더 방용국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 여행을 떠나는 듯한 밝은 바이브를 그대로 녹여냈다. 앨범에 수록곡 여섯 트랙 모두 신나고 즐거운 리듬의 곡으로 구성돼 있다.

“카페나 차에서나 쉽게 들을 수 있는 노래예요. 용국이가 만들어서 그런지 굉장히 좋아요. 이번에는 어려운 노래 말고 쉬운 음악을 해보자는 마음에서 만들었어요. 원래 이런 음악을 해 보고 싶었거든요. 그러다보니 무대에 서면 정말 신나요. 우리만 신나는 거 아닌가는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힘찬)

비에이피는 이번 활동과 더불어 오는 4월부터 5대륙 17개국 30여회의 콘서트를 진행하는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4월부터는 월드투어를 시작해요. 예전에 가본 나라도 좋지만 아무래도 가보지 않은 나라들이 가장 기대가 커요. 어딜 가든 무대에 설 수 있는 곳이 있으면 가야죠. 이번에 즐겁고 카니발스러운 노래로 컴백했으니 팬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하려고요. 금방 돌아올게요.” (모두)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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