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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여자친구 멤버 유주, 은하가 대학 진학을 미룬다.

걸그룹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 소속사 쏘스뮤직 관계자는 3월1일 오전 뉴스엔에 "유주와 은하가 대학 진학을 미루고 당분간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유주와 은하는 지난해 11월 201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렀다. 이후 지난 2월4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한편 2014년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를 졸업했지만 졸업 직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았던 여자친구 리더 소원은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에 합격했다. 소원은 16학번 신입생으로서 학업과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소원이 몸 담게 될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는 그간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 씨스타 멤버 효린, 배우 공승연, 이열음, 이세영 등을 배출했다.(사진=왼쪽부터 유주, 은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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