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기아대책 홍보대사 위촉 2주년..팬들 통해 선행 '꾸준'

디지털콘텐츠팀 2016. 3. 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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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콘텐츠팀 기자]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은 가수 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홍보대사 위촉 2주년을 맞았다고 4일 밝혔다.

유노윤호는 2013년 11월 KBS '희망로드대장정' 아프리카 가나 편에 출연하며 기아대책과 인연을 맺었고, 2014년 3월 3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그간 유노윤호와 그의 팬들은 기아대책을 통해 활발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유노윤호는 아프리카 가나에 사는 아동을 정기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5년 2월에는 유노윤호와 팬클럽이 보낸 기부금을 모아 아프리카 가나 볼가탕가 지역에 '유노윤호 교육센터(U know Yunho Ceter)'를 완공했다. 올해는 지난 2월 유노윤호의 생일을 맞아 유노윤호 교육센터 아동들을 위해 특별급식을 지원했다.

팬들은 유노윤호의 데뷔기념일, 생일, 드라마 출연일 등에 맞춰 기아대책에 지속적으로 기부금, 쌀, 문구류를 보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MBC 드라마 '야경꾼일지' 출연을 기념해 제작발표회장에 보낸 32톤의 쌀화환 중 24톤은 기아대책 지역본부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시설 등에 기부한 바 있다.

유노윤호 팬카페 '정윤호팬즈' 회장은 "소외계층 아동 문제에 관심이 많은 유노윤호의 뜻을 따라 앞으로도 기아대책을 통해 기부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콘텐츠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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