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나쁜 기억 지우개', 진심·웃음으로 고민을 나눴다(종합)

이경호 기자 2016. 3. 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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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무한도전'이 시청자들의 고민을 진심과 웃음으로 함께 나눴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나쁜 기억 지우개' 두 번째 이야기로 꾸며졌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황광희)은 고민이 있는 시민들을 만났다. 멤버들은 각자 진심으로 시민들의 고민을 들어줬다. 그리고 고민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섰고, 용기를 북돋아 줬다.

유재석은 경찰 시험을 준비 중인 여성들을 만났다. 그는 마음이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하는 사연자에게 울컥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마음 가는 대로 했으면 좋겠다"면서 진심 어린 조언을 해 감동을 자아냈다.

또한 소방공무원을 준비 중인 "시민이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다"는 말에 진심을 다해 고민을 듣고, 용기를 줬다.

박명수는 웃음으로 시민의 고민을 나눴다. 그는 직장 상사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시민에게 "원수는 직장에서 만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각하게 상황을 이끌어 가기보다는 유쾌하게 고민 해결에 나선 것.

광희는 자신이 겪은 과거를 통해 시민의 고민을 함께 했다. 까만 피부로 놀림을 당한다는 시민에게 자신 또한 학창시절 까만 피부로 따돌림을 당했다고 했다. 이어 친구들을 웃기려고 노력, 따돌림에서 벗어나려 노력했다고 했다.

하하 또한 진지하게 시민의 고민을 들어줬고, 진심어린 조언을 전했다.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유재석의 내레이션으로 "나쁜 기억 사라지고 나면 그 자리 대신해 또 다른 기억들이 우리 안에 쌓이게 될 것입니다. 간절히 소망합니다. 그 기억들이 언제 꺼내도 찬란하고 빛나는 기억이길"고 해 시청자들이 고민에 빠지지 않고, 즐거운 기억을 쌓기를 바랐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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