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OST, 여자친구 은하 '이별로 오지마' 공개..파워청순 아닌 '애절'

2016. 3. 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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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육룡이 나르샤 OST 여자친구 은하

‘파워청순’ 콘셉트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은하가 ‘육룡이 나르샤’ OST의 일곱 번째 주자로 나섰다.

여자친구 은하는 7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SBS 창사 25주년 특별 기획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OST Part.7 ‘이별로 오지마’를 공개했다.

‘육룡이 나르샤’ 일곱번째 OST ‘이별로 오지마’는 극과 어우러지는 잔잔한 발라드로 멀어진 연인을 그리는 여성의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는 곡이다. 보컬의 극대화를 위해 피아노 한 대로만 편곡해 단조롭게 진행되는 피아노 리듬과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은하의 애절한 감성이 돋보인다.

‘육룡이 나르샤’ 일곱 번째 OST의 주인공인 은하는 최근 독보적인 인기로 각종 음원 차트를 휩쓸고 있는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로 청아하고 맑은 목소리와 상큼한 이미지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별로 오지마’는 tvN ‘특수사건전담반 TEN’, ‘식샤를 합시다’ 등 각종 드라마 OST에 참여한 김재환이 작곡하고, 작사는 tvN ‘막돼먹은 영애씨’, MBC ‘폭풍의 여자’ 등의 OST를 작사한 김명서가 참여해 힘을 실었다.

여기에 MBC ‘선덕여왕’, ‘하얀거탑’, tvN ‘식샤를 합시다’ 등의 음악 작업을 맡아 온 국내 최고의 음악감독 김수진의 프로듀싱을 맡아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육룡이 나르샤’는 기존의 드라마들과 달리 폭넓은 OST들이 드라마 상에서 소개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육룡이 나르샤’ OST Part.7에는 은하의 ‘이별로 오지마’ 외에 3곡이 함께 수록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도전 테마로 건국에 대한 열망을 합창과 브라스 멜로디, 강렬한 리듬으로 표현한 ‘내님금 그리샤’, 강력한 브라스와 스네어 앙상블 사운드로 위엄을 잃지 않으려는 자의 야망을 그린 ‘사해랄 주리여’, 민중의 아픔과 한을 극대화 시키는 노래로 김영헌, 박상연 작가가 드라마 시작 단계부터 심혈을 기울여 작사한 ‘무이이야 (Original Ver.)’가 함께 공개된다.

‘육룡이 나르샤’ OST 제작에 참여한 관계자는 “앞으로 ‘육룡이 나르샤’의 OST는 명품 드라마에 걸맞게 명품 가수들이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역대급으로 완성될 ‘육룡이 나르샤’ OST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SBS콘텐츠허브, MCC엔터테인먼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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