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PD "우주특집 안전문제? 무모한 것 도전하는 게 '무도'"

김지현 입력 2016. 3. 10. 15:39 수정 2016. 3. 10.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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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김태호 PD가 우주 특집에 도전하는 것에 대해 "무모한 것에 도전하는 게 '무한도전'이라고 짧고 굵게 이유를 밝혔다.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은 우주 특집을 기획 중이다.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광희 등 다섯 멤버들은 러시아 가가린 센터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

한 매체는 이들이 4월 러시아로 출국해 훈련을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으나, 아직 일정이 잡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호 PD역시 정해진 것은 없다고 전했다. 그는 10일 TV리포트에 "저희가 (우주 특집과 관련해) 정확히 언제 뭘 한다고 얘기한 적이 없다. 올해가 될 수도, 내년이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 김태호 PD는 일각에서 제기된 안전 문제 등에 대해 "우리는 급하지 않게 차근차근 우주 특집을 준비하고 있다. 아직 구체화된 것은 없다. 무모한 것에 도전하는 게 '무한도전'이라고 생각한다"며 특집을 준비하는 이유를 밝혔다.

한편 '무한도전' 제작진과 멤버들이 준비하는 우주 여행 특집은 5대 기획 중 하나로 멤버들은 러시아에서 관련된 훈련 등을 받을 예정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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