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스피카 김보형 "휘트니휴스턴 힘과 머라이어캐리 기교 갖춰" 극찬세례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복면가왕' 스피카 김보형이 패널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수 미나를 꺾은 '어디서 좀 노셨군요', 장미여관 강준우를 제친 '저 푸른 초원 위에', 가수 김정훈을 이긴 '우주요원 넘버세븐', 야구선수 이종범을 꺾은 '사랑의 불시착'이 22, 23, 24, 25대 가왕 '우리 동네 음악대장'의 5연승을 저지하기 위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넘버세븐은 '봄비'를 부른 음악대장에 패해 정체를 공개했다. 넘버세븐은 스피카 김보형이었다.
그는 "아직도 좀 떨리는데 속이 후련한 것 같아요. 즐겁고 특별한 무대 경험하고 가는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아이돌 덕후'인 박소현은 "아까 소유 얘기했을 때 스피카 쪽 창법인 거 전 알고 있었는데 보아 씨 목소리는 아닌 거 같고 너무나 파워풀하고 호흡도 너무 좋아서 보형 씨 보다는 노래를 조금 더 많이 한 선배뻘 가수로 생각했다. 아이돌로는 생각을 못했다"고 감탄했다.
이윤석은 "어떤 해외파 가수 못지 않다"면서 "휘트니 휴스턴 창법과 음색, 힘과 머라이어 캐리의 기교까지 갖추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나서 이러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심장이 쿵쾅거렸다"는 조장혁의 극찬을 들으며 김보형은 눈시울이 붉어졌다.
[티브이데일리 윤혜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김보형 | 복면가왕 | 이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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