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 미니앨범 제작 크라우드 펀딩 목표 120% 달성
[스포츠한국 최재욱기자] 걸그룹 베리굿의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가 목표금액 120%가 넘는 달성률을 기록했다.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메이크스타에서 베리굿이 진행하고 있는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는 전세계에 있는 팬들과 특별한 교감을 통해 단순한 팬과 아티스트의 관계가 아닌 더욱 끈끈한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한 새로운 시도다.
이번 베리굿 미니앨범 프로젝트는 시작 초반부터 국내뿐 아니라 다양한 국가에서 높은참여율을 보였다. 베리굿 멤버들이 직접 팬을 찾아가는 특별 리워드는 일찌감치 조기 마감이 되어 많은 팬들의 아쉬움을 낳기도 했다.
베리굿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메이크스타 김재면 대표는 “베리굿 프로젝트는 완전체로서의 베리굿의 모습뿐만 아니라 각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팬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멤버들이 스스로 기획해 촬영한 셀프카메라는 멤버들의 진솔함을 확인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베리굿을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에서 처음 접하고 팬이 되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해외유저들도 상당수이며, 프로젝트의 리워드로 진행되고 있는 베리굿과의 봄소풍에 직접 참여하기 위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한국으로 찾아오겠다는 팬들도 있다 ”고 전했다.
베리굿 미니앨범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타메이커들은 후원증서, 싸인CD, 포토카드와 같은 특별한 MD 상품 뿐만 아니라 새로 발매될 미니앨범 크레디트에 명예제작자로 이름을 올릴 수 있다. 5월 말에 진행되는 베리굿과의 봄소풍에도 참여할 수 있으며, 걸그룹 베리굿이 직접 팬을 방문하는 등 다양한 리워드를 제공 받게 된다.
한편, 메이크스타는 한류에 특화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전세계 180여개국의 나라에서 유저들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체 프로젝트 해외 참여율은 65%에 달한다. 얼마 전에는 스텔라 미니앨범 제작프로젝트로 무려 400%가 넘는 높은 성공을 거둔 바 있다. 또한, XIA준수와 이주영 디자이너의 기부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라니아, 로드보이즈, 타히티, 남영주, 라붐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높은 성공률을 달성했다.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jwch6@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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