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박명수, 도로 위 성자 등극..미담 비하인드 공개
장아름 기자 입력 2016. 4. 2. 19:43
(서울=뉴스1스타) 장아름 기자 = '무한도전' 박명수가 도로 위 성자에 등극했다.
박명수는 2일 오후 6시25분 방송된 MBC '무한도전'의 '웨딩 싱어즈 & 퍼펙트 센스' 특집에서 최근 오토바이와 접촉 사고가 났지만 선처해줬던 미담이 공개되자 쑥스러워했다.
또 박명수는 지난해 택시 접촉 사고 당시가 언급되자 멤버들은 "시민들 카메라를 확인하고 선처해준 것이 아니냐"고 물었다.
그러자 박명수는 "기억이 난다. 당시 화가 많이 나 있었는데 뒷 좌석에 두 20대 여성이 있었다. 전화기 들고 있어서 화를 내지 못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앞으로 스트레스 받는 분들은 내 차를 받으시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aluem_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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