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탈퇴' 공민지, 2014년부터 탈퇴 결심?..'SNS계정서 사라진 그룹명?'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2016. 4. 5.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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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탈퇴설을 낳았던 공민지가 끝내 그룹 2NE1을 떠나게 됐다. 이런 가운데, 지난 2014년 그룹 해체설을 낳았던 공민지의 SNS 계정 아이디와 멤버 박봄의 약물 논란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사진=방송화면 캡처.

탈퇴설을 낳았던 공민지가 끝내 그룹 2NE1을 떠난다. 이런 가운데, 과거 탈퇴설을 낳았던 그의 SNS 계정 아이디 파문이 재조명 받고 있다.

5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우선 오랜 시간 동안 묵묵히 기다려준 2NE1의 많은 팬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달하게 되어 죄송스럽다"면서 "2NE1의 막내인 공민지 양이 더 이상 2NE1과 함께 할 수 없게 되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고 발표했다

그룹 해체라는 최악의 상황은 면했지만, 결국 수많은 추측을 낳았던 공민지는 그동안 제기됐던 무수한 추측대로 팀과 이별하게 됐다.

공민지의 탈퇴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지난 2014년 10월에도 공민지의 변경된 SNS 계정 아이디 탓에, 2NE1은 해체설이 제기된 바 있었다.

당시 공민지는 자신의 SNS 계정 아이디를 ‘minzy21mz'에서 팀 명을 의미하는 숫자 ‘21’을 뺀 ‘minzymz'로 교체해, 해체설이 제기된 바 있었다. 당시 2NE1은 같은 해 6월 멤버 박봄의 마약 밀반입 의혹으로 인해 국내활동을 잠정 중단한 상태였기에, 탈퇴설에 더욱 힘이 실린 바 있다.

의혹이 일파만파 커지자 공민지의 소속사 YG는 2014년 10월 17일 “2NE1의 해체설은 사실 무근이며, 문제가 됐던 공민지의 SNS 계정 아이디도 원래대로 변경됐다”라고 발표한 바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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