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넌 is 뭔들' 활동 마무리 '대세 걸그룹으로 우뚝'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2016. 4. 11. 20: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넌 is 뭔들'의 45일간의 성공적인 활동을 마무리했다.

마마무는 10일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의 타이틀곡 '넌 is 뭔들' 공식 활동을 마감했다.

지난 2월 26일 첫 번째 정규앨범 '멜팅'으로 컴백한 마마무는 타이틀곡 '넌 is 뭔들'로 음원, 음반, 음악방송 차트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며 국민 걸그룹으로 발돋움했다.

쉼 없이 달려온 마마무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올바른 성장을 보여줬다. 마마무는 45일간의 활동으로 ‘믿듣맘무’부터 ‘한국판 물랑루즈’ 등 다채로운 활약을 펼쳤다.

마마무의 '넌 is 뭔들'은 발표와 동시에 전 음원차트 1위에 오르는 퍼펙트 올킬을 기록한데 이어 타이틀곡을 비롯해 수록곡 줄세우기를 기록하며 믿고 듣는 마마무 '믿듣맘무'의 위력을 과시했다.

특히, 마마무는 아이돌그룹 가운데 빅뱅, 투애니원, 씨스타, 미쓰에이, 여자친구의 뒤를 이어 역대 6번째로 음악순위 종합차트 ichart에서 부여하는 '퍼펙트 올킬(PK)'을 차지하기도 했다.

또한 마마무는 음반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 음원과 음반 '쌍끌이 흥행'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발매 전부터 예약판매 순위 1위에 오른데 이어 온라인 음반 판매 사이트에서 초도 물량이 품절돼 재입고가 진행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더욱이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은 디지털 음원이 주류를 이루는 가요시장에 음반의 가치를 내세우며 신선한 반향을 일으켰다.

더불어 음원과 음반차트를 섭렵한 마마무는 음악방송까지 휩쓸었다. 3월 6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첫 1위 트로피를 거머쥔 마마무는 3월 18일 KBS 2TV '뮤직뱅크'까지 8관왕을 달성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마마무는 케이블부터 공중파까지 음악방송을 올킬하며, 여자친구에 이어 2016년 두 번째 '그랜드슬램' 달성의 주인공이 됐다.

이 뿐만 아니다. 마마무의 첫 정규앨범 '멜팅(Melting)'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차트 8위에 안착하는 등 해외에서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걸그룹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빌보드는 마마무의 이번 앨범을 집중 조명하는 칼럼을 게재하며 '한국판 물랑루즈'라 극찬하기도 했다.

여기에 마마무는 한국을 방문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팬임을 자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미국 오스틴에서 열린 세계 최대 뮤직 페스티벌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에 한국 대표 가수로 참가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당시 현장에서 마마무의 무대를 접한 마이클 잭슨, 영화 '드림걸즈' OST 등에 참여한 유명 작곡가 시다 가렛 역시 마마무를 향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마마무는 '넌 is 뭔들' 활동을 통해 공식 팬카페 회원수가 급증, 현재 회원수 65,000 명을 돌파하며 국내 걸그룹 5번째 팬덤을 보유하게 됐다.

마마무는 '팬통령(팬들과 소통하는 아이돌)'이라는 수식어를 얻을 정도로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을 보여주는데, 팬들이 직접 제작한 무대의상을 입는가 하면 팬들이 제안한 애드리브를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현재 마마무는 ‘넌 is 뭔들’ 활동을 통해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은 물론 광고, 피처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이로써 마마무는 2014년 6월 데뷔곡 'Mr. 애매모호'를 시작으로 '피아노맨', '음오아예', '넌 is 뭔들'에 이르기까지 마마무만의 확실한 색깔을 구축, 4연타 흥행에 성공하며 국민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스포츠한국 조현주 기자 jhjdhe@sportshankook.co.kr

[ⓒ 한국미디어네트워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