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차트] 여전히 1위는 '태양의 후예' OST, 이번엔 김준수

입력 2016. 4. 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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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표재민 기자] 종영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OST의 음원차트 장악이 언제까지 이어질까. 이번에는 김준수가 장기집권 조짐을 보이고 있다.

17일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네이버뮤직, 엠넷, 벅스, 소리바다 등 6곳의 1위는 김준수의 ‘하우 캔 아이 러브 유(How Can I Love You)’가 차지하고 있다. 오전 7시 기준이다.

지난 14일 정식으로 공개된 이 곡은 벌써 4일째 1위를 하고 있다. 드라마 수록곡 중 가장 마지막에 공개된 김준수의 노래는 종영의 아쉬움 속 드라마의 여운이 이어지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올레뮤직은 블락비의 ‘토이(Toy)’가 1위를 하고 있으며, 몽키3는 또 다른 ‘태양의 후예’ OST인 엠씨더맥스의 ‘그대, 바람이 되어’가 왕좌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는 방영 내내 수록곡들이 음원차트 상위권을 싹쓸이 했다. 간간히 십센치와 장범준이 1위를 하긴 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태양의 후예’ OST 신곡이 발표되면 1위 자리가 바뀌었다. 드라마가 지난 14일 끝난 가운데 OST가 여전히 상위권에서 내려올 생각이 보이지 않는 상태다. / jmpyo@osen.co.kr

[사진] 뮤직앤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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