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척' 홍진영, 여자친구 멤버 엄지와 한 무대 눈길
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2016. 4. 19. 08:41
최근 ‘엄지척’이라는 노래로 컴백한 가수 홍진영이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 멤버 엄지와 한 무대에 선다.
홍진영의 소속사 뮤직K는 “오는 22일 KBS <뮤직뱅크>에서 이뤄지는 가수 홍진영의 ‘엄지척’ 무대를 여자친구 멤버 엄지가 지원해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홍진영은 최근 이뤄진 인터넷 라디오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본인만의 스타일로 부르며 후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여자친구 역시 홍진영의 컴백을 응원하는 사진을 올리는 등 좋은 관계를 보였다.
소속사는 “홍진영이 자신은 물론 엄지에게도 재밌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면서 이 같은 이벤트를 직접 제안했다”고 말했다.
홍진영은 지난달 24일 1년 4개월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를 발표하고 왕성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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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진 기자 kant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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