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로피시엘 옴므는 국내 남성 패션지 최초로 고소영과 이정재, 정우성 각각의 단독 화보를 포함한 3종 표지를 선보였다.

세 사람은 각 매거진 커버와 화보에서 각자의 매력을 발산했다.

고소영은 커버에서 블랙 컬러의 점프수트 위에 블랙 자켓을 걸치고 긴 스툴에 앉아 여전한 여신미모를 자랑했다. 특히 시원한 각선미가 돋보였다.

네이비 블랙 컬러의 깔끔한 수트를 입은 매거진 커버 속 이정재는 수트핏의 정석다운 신사의 품격을 보여줬다. 화보에서는 때론 우수의 찬 표정으로, 때론 시크하고 자유분방한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커버에서 라이트 베이지 컬러의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한민국 대표 미남 배우로서의 면모를 자랑했다. 화보에서도 클래식과 트렌디를 넘나드는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이번 화보는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디렉터와 로피시엘 옴므의 콜라보레이션 ’YK 스페셜 에디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정윤기 디렉터의 20년 지기 친구인 고소영, 이정재, 정우성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윤기 디렉터와 세 사람은 화보촬영 현장에서 남다른 친분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정재, 정우성, 고소영의 모습이 담긴 ’YK 스페셜 에디션‘은 로피시엘 옴므 5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혜 (noname@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