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척' 홍진영, 여자친구 엄지와 합동무대

2016. 4. 1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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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진영-그룹 여자친구의 엄지(오른쪽). 사진|뮤직K엔터테인먼트·동아닷컴DB
‘엄지척’이란 노래로 활동중인 가수 홍진영과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한 무대에 선다. 홍진영의 무대에 여자친구 엄지가 지원군으로 나서는 형식이다.

홍진영 소속사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22일 방송될 KBS 2TV ‘뮤직뱅크’ 무대에 홍진영과 엄지가 함께 ‘엄지척’ 무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홍진영과 여자친구가 친분이 있는데다, 서로의 노래제목과 멤버의 이름이 똑같다는 인연으로 트로트 대세와 걸그룹 대세의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됐다.

뮤직K엔터테인먼트 측은 “홍진영이 재미있는 추억이 될 것 같다며 엄지에게 제안해 이뤄진 깜짝 이벤트다. 특별한 무대를 위해 현재 열심히 연습중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홍진영은 최근 한 인터넷 라디오에서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부르며 후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여자친구 역시 홍진영의 컴백을 응원하며 엄지를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홍진영은 3월24일 1년 4개월 만에 두 번째 미니앨범 ‘화양연화’를 발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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