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5월 컴백, 트와이스·I.O.I와 '대세 삼파전'

이정현 2016. 4. 20.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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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AOA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걸그룹 AOA가 5월 컴백을 잠정 결정하고 준비 중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0일 이데일리 스타in에 “AOA가 5월에 신곡을 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며 “현재 타이틀곡 등을 잠정 결정했으며 뮤직비디오에 심혈을 기울이는 등 컴백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현재 AOA는 프로모션차 일본에 있다. 일주일 가량 스케줄을 소화한 후 한국으로 돌아와 컴백 수순을 밟는다는 계획이다..

AOA는 지난해 6월 곡 ‘심쿵해’로 완전체 활동을 벌였다. 이후 지민의 솔로 활동 및 유나, 혜정, 찬미로 구성된 유닛 AOA크림으로 신곡을 냈다. 멤버 설현은 예능프로그램 및 광고계에서 맹활약하며 명실상부한 톱 걸그룹으로 등극했다.

AOA가 5월 컴백을 결정하면서 걸그룹 전쟁이 본격화됐다. 특히 무서운 후배들과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걸그룹 트와이스는 오는 25일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를 공개한다. 케이블채널 Mnet 연습생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을 통해 멤버가 확정된 I.O.I 역시 5월 4일 데뷔신고식을 치른다.

AOA는 5월 컴백에 앞서 일본에서 싱글 ‘사랑을 주세요’를 20일 발매했다. 레이싱걸을 콘셉트로 한다. 일본 최대 음원사이트 레코초쿠에서 선공개돼 K-POP차트 주간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이정현 (seiji@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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