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정글' 설현, 특급 애교로 PD 사르르 녹였다 '함박웃음'

차연 기자 2016. 4. 22.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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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차연 기자] 그룹 AOA의 설현이 특급 애교로 ‘정글의 법칙’ PD의 마음을 사르르 녹이고 특별한 아이템을 쟁취(?)했다.

22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병만족 멤버들이 2PM 멤버 찬성의 생일을 맞아 깜짝 생일잔치를 준비하는 내용이 공개됐다.

파인애플로 3단 케이크까지 만들며 생일잔치 준비에 한창이던 설현은 병만 족장의 부탁을 받았다. 병만 족장이 갓 잡은 크레이피시 회 를 생일을 맞은 찬성에게 제대로 먹이고 싶다며 제작진에게 ‘소스’를 부탁해보자고 한 것.

이에 설현은 카메라 뒤에 있던 김진호 PD에게 “오빠~”라는 달콤한 말로 애교를 발산하기 시작했다. 설현은 “오늘 찬성 오빠 생일이잖아요, 생일상을 준비하는데 생으로 먹으면 오빠가 마음이 아플 것 같아요”라며 애교 가득한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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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현의 애교어린 말에도 겨우 “젓가락을 주겠다”던 김진호 PD는 결국 반짝거리는 설현의 ‘심쿵’ 눈빛 공격과 끊임없이 이어지는 애교에 무너지고 말았다. 입이 귀에 걸린듯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소스를 내어준 것.

결국 김진호 PD는 설현의 "오빠 짱!"이라는 인사까지 들으며 함박웃음 가득한 표정으로 퇴장했다.

이를 옆에서 지켜보던 병만 족장은 “저 PD 나랑 5년됐거든? 되게 가볍네”라고 말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설현의 애교로 얻어낸 초장과 고추냉이 간장까지 합세한 ‘육해공’ 만찬이 펼쳐지며 찬성의 멋진 생일파티가 이어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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