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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통가'에서는 병만족이 첫 참치잡이에 성공해 함께 시식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병만은 5년 동안 9번이나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참치 사냥에 성공해 크게 기뻐했다. 김병만은 회칼도 없이 가정용 식칼로 손질에 돌입, 생참치를 부위별로 깔끔히 해체했다.

테이블에 둘러 선 병만족은 생참치 맛에 반했다. 특히 설현은 미간을 살짝 찌푸린 채 먹방에 집중했고,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너무 맛있었다"는 말을 반복했다.

함께 생참치를 시식한 서강준 역시 "정말 부드럽고 잔잔한 물에 비친 석양같다"며 감탄했다. 시식을 마친 멤버들은 AOA의 '사뿐사뿐' 춤을 함께 추며 퇴장, 웃음을 자아냈다.

YTN Star 강내리기자 (nrk@ytnplus.co.kr)
[사진출처 = SBS '정글의 법칙'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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